증권, 주식, 채권 차이점 - 증권 거래소란??

투자 공부를 진행하다 보면 "증권", "주식", 채권"과 같은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어렴풋이 알 것만도 같지만 증권과 주식, 채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복잡합니다. 그 차이를 최대한 이해해 보겠습니다.

 

증권, 주식, 채권 차이점 알아보기
증권, 주식, 채권 차이점 알아보기

비전공자가 정확한 뜻과 의미를 학술적이 아닌 이해를 위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정의 및 설명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명확한 의미와 그에 대한 학술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이 글을 100% 신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증권이란?

보편적으로 증권이라고 하면 '유가증권'을 의미합니다. 증권 카테고리 내에 '유가증권'이 속하는데, 이 글에서 증권은 '유가증권'을 설명합니다.

 

증권('유가증권', 이하 '증권')이란 공적 또는 사적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양도 및 거래가 가능한 금융 상품을 의미합니다. 쉽게는 돈을 대출해 주거나 투자했다는 사실 증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증권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면, 주식과 채권입니다.

 

쉽게, 증권 카테고리 안에 주식과 채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은 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이며, 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해당 회사의 일부분에 대한 소유권, 즉 ‘지분’을 갖게 됩니다. 주식은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보통주 :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회사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집니다. 회사의 이익에 따라 배당을 받을 권리도 갖습니다.
  • 우선주 :  의결권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회사의 배당 지급 시에, 보통주 주주보다 먼저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갖습니다. 또한 회사가 청산될 때, 잔여 재산에 대해 우선적으로 분배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은 중앙 정부,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 기관, 기타 법인 등이 자금을 조달하려고 돈을 빌리고, 정해진 기한 후에 투자자에게 원금과 함께 이자를 상환하는 채무증서로 증권화된 금융 상품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빚 문서를 사고팔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자는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받습니다. 채권에는 발행 시 이율과 만기일이 명시되어 있으며, 투자자는 이 조건에 따라 안정적인 이자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이 되면 채권 발행자는 투자자에게 최초에 빌린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

구분 주식 채권
성격 소유 채무
수익 배당금, 자본 이득 이자와 시장 변동
위험 수준 일반적으로 높음 일반적으로 낮음 (발행 주체에 따라 상의)
수익률 장기적으로 높은 잠재력 상대적으로 낮음
의결권 보통주 소유 시 가능 없음

정리하자면, 증권은 자본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금융 상품이며,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지분 증권, 채권은 정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부채 증권을 의미합니다.

 

 

증권 거래소

증권 거래소 이미지
증권 거래소 예시

 

증권 거래소는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증권이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거래될 수 있도록 조직된 시장입니다. 증권 거래소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시장 조성: 증권의 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를 제공
  • 유동성 공급 : 원하는 시기에 증권 거래가 가능하게 함
  • 가격 형성: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공정한 가격 형성
  • 정보 제공: 상장 기업의 정보, 주가, 거래량 등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 투자자 보호: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
  • 기업 자금 조달: 기업의 자금을 조달 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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