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열반스쿨 기초반]열기 58기 2강 후기

0. 원씽을 정해야 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 강의 전, 원씽에 대하여 뒤돌아 봅니다.

내가 "회사 + 가정 + 투자" 이외의 일까지 전부 다 커버할 수 있는 슈퍼맨인가?

여러가지 일을 전부 성공시키는 슈퍼맨의 카테고리에 저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사 + 가정 + 투자" 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주일 20시간 이상의 시간을 부동산 투자에 투입하여

10년 이후, 전문가가 되는 방향으로 원씽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1. 부자를 따라하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따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너바나님을 한번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벤치마킹으로 소개된 2명의 투자자 "피터린치"와 "사와카미 아스토" 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조금 있었던 저에게는 조금 익숙한 인물이었습니다.

 

부동산 강의에서 전설적인 주식 투자자가 소개된 것이 반갑기도 하고,

정점의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가치관이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투자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안에서 싸게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머리로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벤치마킹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 피터 린치 -

 

2. 아파트 가치 판단

모두가 살고 싶은 아파트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집을 얻어야 할 때 생각했던 기준들이

강의의 아파트 가치 판단 기준 리스트들에 있을 때, 참 신기했습니다.

 

제가 살고 싶은 아파트의 기준은 

1. 학군

2. 교통

3. 환경

4. 직장

정도의 순위를 갖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알게된 것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직장" 이었습니다.

 

위의 아파트 가치 판단 기준을 적용하면,

각기 다른 아파트의 가치를 비교 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저평가된 아파트를 선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3. 우상향 하는 부동산

"부동산 중에서 아파트라는 자산이 우상향 하는 자산인가?" 라는 의문이 제게는 항상 있었습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고,

과연 한국의 아파트가 주식이랑 비교 하였을 때, 투자가치를 갖고 있을까가

이번 강의에서 제가 가장 얻고싶은 인사이트 였습니다.

 

자본주의의 통화량과 부동산의 상관 관계를 볼 수 있었고,

이번 강의에서 가장 오래 기억남을 만한 것은

통화량, 물가, 전세가 사이의 아름다운 상관관계입니다.

 

지금까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사실에 반성이 되었습니다.

 

4. 너바나 처럼 투자하기

투자자는 항상 배트를 휘두를 필요는 없다.

투자란 삼진이 없는 야구 게임이다.

투자자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공만 골라서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가치가 올라가는 아파트를 쌀때 사면 된다.

 

리스크를 알고 리스크 헷지 하기.

 

제가 분석한 너바나님의 투자 철학입니다.

아직 강의 초중반이라, 제가 분석한 요소가 부족 할 수 있습니다.

 

Rule No. 1: Never lose money;
Rule No. 2: Don't forget Rule No. 1.
- WARREN BUFFETT -

 

5.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기

월부 시스템에서 항상 강조하는 투자자로 갖춰야할 덕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을 벤치마킹 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

책, 강의, 임장, 실전투자를 1년 안에 투자 원씽으로 설정해야 겠습니다.

 

또한 혼자 가면 외로우니

열기 58기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26할조" 조원분들 함께 가게 되어서 너무 든든합니다!!

 

X. 강의 이후 꼭 읽어 봐야 할 추천 도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미라클 모닝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원씽

 

위의 책은 추후 강의가 끝나면 최대한 빠르게 독서할 것입니다.